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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종합대학은 평양에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립대학이고, 1946년 10월 1일에 김일성을 기념하며 개교했다. 평양직할시 대성구역에 있다. 줄여서 김대라고 한다.1946년 7월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결정 제40호에 의하여 대학 설치기구가 설립되었으며, 10월 1일 김일성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개교하였다. 그 뒤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창학과 지도이념으로는 '김일성 주석의 혁명사상과 현대 과학이론을 체득한 민족간부의 양성'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설립 당시에는 7개 학부, 24개 학과로 출발하였으나, 현재 3개 단과대학, 14개 학부에 50여개의 학과가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964년에 이 대학 경제학부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체교육의 최고전당이며, 입학을 위해선 '대학추천을 위한 예비시험'의 성적이 우수할 것과, 학교장과 시·군인민위원회 또는 소속직장의 추천이 필수적이고 철저한 출신 성분 검사를 거치게 된다.성장과정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해방 이후 공산주의 사회 건설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인과 권력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하여, ‘민족간부 양성’이라는 기치 아래 각종 교육기관을 설립하였다. 그 중 대표적인 기관은 군사 및 정치간부 양성을 위한 평양학원, 당 간부 양성을 위한 중앙당학교, 행정경제간부 육성을 위한 중앙고급지도간부학교,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초의 대학교인 김일성종합대학 등을 들 수 있다. 이후 1948년에는 만경대혁명학원을 비롯한 혁명유자녀학원을 설립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새로운 지식인 집단, 권력 엘리트를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성장 과정은 창립시로부터 지금까지 다섯 시기로 나눌 수 있다.대학의 설립일제 식민통치에서 해방된 후 새 사회 건설에 들어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자체의 간부를 육성하는 것은 당시의 절박한 문제로 인식되었다. 일제의 식민통치의 결과로서 북한에는 해방 직후 고등교육을 받은 민족 인텔리가 매우 적었으며, 주민의 절대 다수가 문맹상태에 있었다. 해방 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는 한 개의 대학도 없었으며 몇 개의 전문학교가 있었을 뿐이었는데 그나마 일반서민의 자녀들은 그러한 학교에 다닐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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